니콜 키드만(오스트레일리아) 소떼를 보면 서부영화가 떠오른다 권총과 장총을 간신히 구별하게 된 중학교 시절에 어떻게 존웨인은 장총을 더 빨리 쏘는가?로 헷갈리던 시절이 있었다 테렌스 힐이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카로니판 사막을 보면서 아득히 잊었던 소떼와 사막 그리고 거대한 대지를 잊었는데 그런 곳이 남녘 호주.. 영화이야기 2010.05.12
손일규... 오래 산다는 것 조선시대로 하면 중종 무렵이고 남명이나 퇴계선생이 20때인 1522년에 중국 명나라 안휘성 휴녕현(Xiu ning)에 손일규(1522-1619)란 의학자가 태어난다 생생자(生生子)란 호가 힘을 써서 그런지 그는 거의 100세를 살았다 그리고 빈호맥학과 본초강목으로 유명한 이시진과 거의 같은 시대를 살았다 적수현주(.. 건강한 삶(병과 치유) 2010.05.11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박중훈이 계백장군으로 나온 영화 황산벌이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코믹한 장면이 많다. 그런데 재미있으면서도 비장한 맛이 강하여 영화 보고 나서 여운이 깊고 길었다. 정여립 모반사건과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구르믈)은 그만한 감동이나 여운이 없다 감독이 한편의 영화속에 역사.. 영화이야기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