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안성기 박중훈(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억수로 사연 많은 20세기가 가을 겨울을 남긴 1999년 여름에 인정사정 볼것 없다 영화가 걸렸다 우연히 아무 지식 없이 영화관에 들어가서 처음엔 화면이 어둑어둑해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다가 나도 모르게 영화에 깊이 몰입되었다 이 영화는 시종 관객을 긴장 속에 몰고 간다 범인은 잡힐 것인가? .. 나의 이야기 2010.01.27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위대한 정복자 2003년 겨울에 이 영화가 한국에 들어와 관객이 안들어 금방 내려진 걸로 안다 우연히 길을 가다 이 영화를 보았고 중소도시 아직 프랜영화관이 들어오기 전의 도시라 낡은 건물의 극장에 영화 한 편이 돌던 그시절이었다 검으칙칙한 현관 한켠에 졸고 있는 매점 아주머니 계시고 부웅 부저가 울면 상.. 나의 이야기 2010.01.26
8인 중국혁명가 쑨원 오래 전 중학교 다니던 읍내에 아서원이란 중국집이 있었다. 그 집에 어쩌다 갔는지 모르나 음식을 먹는 홀안에 사진이 걸려 있었으니 빛 바랜 흑백사진이나 위인의 모습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진의 주인공이 쑨원과 장제스 일듯 하다 어느 중국집에서는 박정희와 장제스의 악수하는 모습인지 본듯하.. 나의 이야기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