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아카시아와 미루나무가 서있는 먼지가 풀풀 나는 신작로 그 길을 따라 구불구불 가다 보면 시골장이 나타나고 버스가 서는 한켠에 중화루 아서원 회영루 등등의 이름 하나가 걸려있는 중국집이 있다 이국적인 내음새 짜장내가 나는 그곳에 일년에 한 번 쯤 가본다면 10번이 채 안되었을 때 거기 초등.. 나의 이야기 2010.02.24
오달제(묵매도) 삼학사의 한사람으로 오달제 선생이 있다. 순조 임금의 장인인 김조순이 그 대낭비의 글을 지었다. 오달제의 손자인 오경원이 김조순에게 글을 청했다고 한다. 비문에 보면 오달제가 평소 지니던 황금낭(黃錦囊)을 그가 피살되고 나서 같이 갔던 하인이 만주 심양에서 가져온 모양이다. 계비인 남씨 ..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아이티 아이티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고 건물이 무너져 언제 질서가 돌아올 지 막막한 땅 구호기관에서 만든 고영양가의 과자 한덩어리를 먹으며 아이들이며 자원봉사자도 지낸다 하는데 저번 주에 프랑스 대통령 사코지가 다녀가면서 수천억 원조를 약속하였는데, 프랑스에 아이티에 진 빚을 항의.. 카테고리 없음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