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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辭

guem56 2014. 6. 1. 22:01

인생 백년이

한바탕 꿈이라면

 

부자의 인연 또한

먼지보다 가벼울 수 있으련만

 

너와 함께 죽으려 했음이

헤아릴 수 없었던데

 

오늘 서로 살아서

그림전시회를 함께 보누나

 

 

浮生百年一場夢

父子人緣輕於塵

慾爲同死不計數

今日兩生看畵展

 

(부생백년일장몽 부자인연경어진

 욕위동사불계수 금일양생간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