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매미울음 가득한
삼복에
느티나무 아래
삽살개는 단잠을 자누나
풍진 세상
을의 팔자는 개만 못하나니
끊임없이 근심만 하다가
속절없이 황천길로 가더라~~
중국사람 류샤오보가
병에 걸려 서거했다
명복을 빌어드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