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아침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에서
바다와 해를 보았다
두달이 넘는
병치료가
끝이 보인다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 보고
내눈으로 보고
말로 전해듣는 것과의
차이를 넘어서긴 힘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