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따스하더니
어느덧 낮에는 30도 가까운 시간이 있다
긴 여름이 시작된다
12월부터 지금까지
기나긴 느낌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주위를 살피기 보다는
내가 먹고 자는 일에 신경쓸 때가 되었다
날마다
불빛을 내느라 몸이 낮아지는 초처럼
나는 삭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