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꽃이 거의 떨어지고
산은 온통 푸르러
여름이 성큼 올듯한데
세상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몇 사람 가족이
목숨을 보존할 것인가
희망과
막막함이 꽈배기처럼 꼬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