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브와르 ....커피와 내전

 북한과 축구경기를 한 코트디브와르

이미 16강 탈락이 거의 확정되어 관심이 적었으나

북한은 3패를 해서 더 아쉬웠고

 

코트디브와르는 힘을 제대로 못써보고 탈락해서 역시 아쉬운 경기

 

코트디브와르는 영어론 아이보리 코스트라 부른다

여기서 코끼리 상아가 많이 유럽으로 수출되었다고 한다

 

이 나라의 면적은 남한의 3배 정도 되고 인구는 2천만 정도이다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다가 1960년에 독립했다

북부지역은 무슬림이고 해안지역은 프랑스 풍이라

나라가 국론 분열 요소가 많은데다

끊임없이 군부쿠데타와 반군의 군사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통령을 하는 로랜 바보(Laurent Gbagbo)집권시에도 2002년부터 내전이 벌어져 휴전과 전투가 반복되고 있다

 

프랑스 군대와 유엔평화유지군이 머무르고 있다

 

이 나라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드록바로 유명하다

그는 프랑스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다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코트디브와르의 주요산업은

커피와 카카오다

 

그런데 열대지방의 커피와 카카오는 재배지역이 많다보니

국제 가격이 들쭉날쭉에 하락세에 있다

 

그리고 자국내에 부패구조로 인해 재배농민들은 판매이익이 적다

 

한 잔의 커피

한 덩어리의 쵸코렛엔 대개 아프리카 빈민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고 보면 반은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