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상하이의 아놀드 슈와제네거

guem56 2010. 9. 14. 17:13

 빛나는 태양과 태평안 연안의 푸른 바다

오렌지가 영그는 캘리포니아

 

미국에서도 번영의 상징인 캘리포니아

언제부턴가

적자가 누적되어 자본은 없고

풍요의 땅을 달리는 기차는

1970년대 추억의 열차라...

 

추억의 터미네이터 주지사 아놀드 슈와제네거씨가

상하이의 400키로 시속 초고속 열차를 돌아본다

자본도 기술도 다 빌리겠다는 이야기이고

 

여기엔 일본 타이완 한국도 경쟁자그룹에 속한다

 

세상은 참 많이 변하고 있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

 

20여년전 브라질은 범죄와 부패 그리고 인플레의 나라

그래서 장래가 없다고 외국 나가서 살고 싶다고 지식인들이 말하더니

지금은 자본이 알아서 모여들고 첨단 기술단지가

각분야에 날마다 들어서니....

 

삼국지처럼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고 돌고 도는 것인지...............

 

사람의 건강도 그와 같아

병원에 누워 갸날픈 숨을 몰아쉬던 사람이

몇 년 지나면 높은 산을 거뜬히 오르고

 

건강미가 넘치던 사람이

걸음을 못 옮기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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