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병과 치유)

알츠하이머 병

guem56 2010. 11. 9. 15:55

알츠하이머 병은

병에 대한 정의도 불확실하며

 

병이 진행되는 양상도 환자에 따라 편차가 있고

 

무엇보다 결정적인 치료법이 없다

 

두뇌의 기능이 퇴화되어 일시적인 단기기억력이 감퇴되기 시작하면서

지남력과 의사결정력이 완전히 상실되고

마침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되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이 증가하는 이유는 물론 고령자가 늘기 때문이고 따라서 노인성치매라고도 부른다

 

병을 막기 위해서는 간단한 운동

영양이 충분한 섭취

그리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놀이류

대인접촉등이 권장되나

 

발병의 시기를 늦추고 진행을 더디게 할 뿐 결정적 치료는 아니다

 

타임 10월 25자 기사에는 알츠하이머에 대한 특집 기사가 있다

병의 원인에 관해서 이런 설명이 있다

 

<아미로이드는 불용성단백질인데 어떤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 신경퇴행적인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 통설이다

 

ApoE4와 기타 유전자들이 비정상적인 아미로이드 단백질 막을 신경세포의 끝에 만든다

 

막이 형성되면 신경세포(Neuron)의 긴팔을 안정화 시키는 타우(Tau)라는 물질이 와해된다

 

타우가 더 이상 신경축(axons)을 안정화 시키지 못하면 신경세포는 시들어가며 죽어서 사물(死物 carcass)덩어리로 변한다>

 

현재 많은 연구자들이 신경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나쁜 아미로이드 생성을 차단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나......아직까지는 결정적 결과가 나오지 않은 듯하다

 

미국에선 현재 알츠하이머 환자를 5백만으로 추정하며 일본에선 60만 한국에선 50만 이내로 알려졌으나 이는 정확한 통계도 아니고 알츠하이머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통설이다

 

 

태극권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와 심신 안정효과가 있다고도 하고

생선기름과 관련된 오메가 3이 알츠하이머 병에 효과가 있다는 CNN의 보도를 보았다

 

본초학엔 마음을 편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는 안신익지(安神益智)의 약재가 많다

 

원지 석창포 영지 황정 등등이 그렇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알츠하이머는 혈관이 퇴행하는 병으로 볼수도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사진을 보면 뇌내 여러 소기관의 층간 물질이 마르고

단단한 층은 연화와 위축이 되며 마치 뼈가 약해지면 누공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많은 노령층들이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리거나 또는 가까운 지인이 감염될까 걱정을 한다고 하고 곧 누구나 그렇게 나이를 먹게 된다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는 것은 사실이나

전염병이나 과거 흔한 병이 물러가면

또 새로운 병이 세력을 얻고 근심을 만들어 낸다

 

알츠하이머는 현재 해결과제 우선순위의 급한 질병이고

그 병이 사회에 끼치는 피해도 엄청나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걸리지 말아야 하고 더 많은 연구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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