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병과 치유)

화이자(Pfizer)제약 .....비아그라

guem56 2010. 12. 9. 10:28

일반 시민의 회계는 단순하다

쌀과 먹을 것을 사고 스카트 폰이나 인터넷같은 통신비를 내며

여행을 하고 병에 걸리면 약을 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는 GM이나 도요다인데

제약회사는 화이자가 있다

 

마트나 상점에 가면 화이자 상표가 붙은 비누나 보습제 같은 것이 있었던거 같다

 

화이자는 11만명이 넘는 직원을 가진 최대 제약회사이다

 

요즘 누구나 그 이름이 익숙한 비아그라 만드는 회사이다

비아그라는 2012년에 전매특허가 소실된다

 

리피토(Lipitor)라는 콜레스테롤저하제가 화이자의 효자상품인데 이 약도 특허기간이 지나서

복제생산이 된다

 

화이자는 작년에 휘트(Wyeth)제약을 68억달러를 주고 합병했다

 

리피토의 독점이 사라지고

알츠하이머나 폐암 신장암등의 표적치료제 개발이 계획에 차질을 빚어

사정이 어려워지자

화이자는 총수 제프리 킨들러를 내보내고 이안 리드(Ian Read)를 회장으로 앉혔다

 

세계는 신약개발 전쟁터이다

그리고 어떤 약이 나오느냐에 따라

대개 선진국의 종합병원에 누워있는 숱한 환자들의 생사길이

이리저리 방향을 바꾼다

 

1849년 독일 남서부 루드빅스부르크에서 화학자인 칼 화이자(karl Ffizer 영어로 Charles Pfizer)가 미국으로 이민와서 설립한 회사가 화이자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케이스이고

오늘날 많은 한국사람들도 여전히 미국을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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