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탐 크루즈 미션 impossible 그리고 상하이 동방명주 Tower

guem56 2010. 5. 1. 11:45

 탐 크루즈의 영화는 (파 앤드 어웨이)와 (컬러 어브 머니 Color of money)가 우선 기억난다

 

불꽃 놀이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중국 사람들

 

아침 뉴스에 상하이 엑스포가 나오고

동방명주탑에서 현란한 불꽃이 끊임없이 터져 나온다

 

상하이에서 엑스포가 열렸다. 중국인들은 스보(世博)이라 칭한다

다음은 여수에서 열린다는 그 엑스포

 

황푸강을 굽어보는 동방명주탑

인구 18백만에 이미 시민 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서고

세계에서 가장 고층건물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고

날마다 커지고 늘어나는 도시 상하이

 

탐크루즈가

내 기억으론 여기 동방탑에서 영화를 찍었다고 들었던 듯 하다

동방탑에서 유리바닥에 올라서면 아찔한 현기증과 함께 황푸강이 내려다 보인다

 

물론 가까이 가서 본 황푸강물은 맑은 색은 아니고

비릿한 냄새가 확연하다

 

후진타오와 여러나라 수반들이 모여 개회식을 하는 와중에

사코지와 부르니 여사

 

그리고 그 옆에 백발이 성성하나

눈빛이 형형한 낯 익은 사람이 같이 다닌다

 

아랑 드롱이다...

 

베이징 올림픽에선 영국의 베컴이 등장해서 사람들 주목을 받더니..

중국과  티벳  미얀마 등 문제로 불편하던 프랑스가 부드러운 우호회복을 생각하는가 보다

 

미션 임파스블은 시종일관

긴장과 액션이다...

 

 

사람의 뇌를 건드리는 화면은 보기 불편하다

많은 관객들이 좋아한다니 거기에 딴지를 걸고 싶지는 않다

다만 개인적으로 김소연  이병헌의 아이리스가 더 낫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변의 여인  (0) 2010.05.06
동사서독   (0) 2010.05.03
셔터 아일랜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디카프리오 주연)  (0) 2010.04.22
순수의 시대(미셀 파이퍼 Michelle Pfeiffer)  (0) 2010.04.21
유성호접검  (0)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