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병과 치유)

마가렛 찬(Margaret Chan)과 담배

guem56 2012. 11. 13. 12:37

마가렛 찬은

1947년 홍콩에서 태어나

 

캐나다 영국등에서

의학 공부를 하고

1978년부터 2003년까지

 

홍콩정부에서 의료분야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세계보건기구로 가서

2006년에

가장 높은 자리인

 

사무총장이 되었다

 

임진년 11월 서울에 온

찬 총장은

 

한국사람들과 한국정부에

금연확산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OECD국가중 한국의 담배값은 가장 싼 편이며

담배곽의 경고 문구도 순한 편이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며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건강에 피해가 많은데

담배회사는 교묘하게 담배의 해악을 감춘다

 

담배소비는 전반적으로 느린 감소세를 유지하지만

청소년과 여성흡연인구는 여전히 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담배값은

한갑에 2만원선이라 한개비 값이 거의 1천원 꼴이라

담배를 매일 피우려면 비용이 비싸고

다른 이에게 한개비 얻어 피우기도 눈치가 보이게 된다

 

담배를 피우느냐 마느냐는

개인과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고

흡연을 장소나 가격으로 규제하는데 대해 흡연자들의 불만도 많다

 

100년후에 이땅에서 담배가 사라질지 궁금한 사람은 오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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