點絳脣
醉瀁輕舟 信流引到花深處
塵緣相誤 無計花間住
술 마시고 배띄워
물결가는 대로 그윽한 꽃밭에 들어
세상일 잊고
아무 생각없이 꽃속에 머무네
烟水茫茫 千里斜陽慕
山無數 亂紅如雨 不記來時路
아득한 물결
천리밖에 해가 기울어
점점이 산이요
꽃닢이 비오듯 떨어질 새 돌아올 길을 잊었노라
이청조의
여몽령(常記溪亭)과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인데
두 작품의 세세한 묘사는 읽는 감이 또 다르다
點絳脣
醉瀁輕舟 信流引到花深處
塵緣相誤 無計花間住
술 마시고 배띄워
물결가는 대로 그윽한 꽃밭에 들어
세상일 잊고
아무 생각없이 꽃속에 머무네
烟水茫茫 千里斜陽慕
山無數 亂紅如雨 不記來時路
아득한 물결
천리밖에 해가 기울어
점점이 산이요
꽃닢이 비오듯 떨어질 새 돌아올 길을 잊었노라
이청조의
여몽령(常記溪亭)과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인데
두 작품의 세세한 묘사는 읽는 감이 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