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고속철도 중국의 두얼굴

guem56 2010. 12. 23. 10:59

서해바다의 파고가 높다

얼마전 중국 어선이 일본 순시선을 들이받아

두 나라가 전쟁 빼고는 뭐든 다 치고 받더니

연평도 포격이후 한중관계도 가파르게 벼랑을 달리는 듯 하다

 

 

중국이란 나라는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공존하고

힘과 부드러움이 함께 있으나

요즘은 엎드려 있기 보다는 달리고 있다

 

 

며칠 전 중국 권력서열 거의 모든 사람이 참석하여

달탐사선 창어2호의 성공 발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보니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공화당소속이지만 케네디 가문의 사위인 아놀드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가을 한중일을 순방했다

 

고속전철을 캘리포니아에 건설하려는 것인데

아무래도 중국의 기술 그리고 돈이 말랐으니 중국의 자본까지 가져다 미국의 철길을  만들 모양이다

 

중국은 시베리아 연결 고속철

그리고 쿤밍에서 싱가포르까지 이어지는 남쪽 고속철

미얀마 고속철

실크로드 북 남 양쪽의 고속철을 만들 계획이다

 

그래서 한국 땅은 별로 이고

베이징이나 하얼빈에서 런던까지 고속철을 잇는다고 한다

 

먼 훗날의 이야기이거나 장밋빛 계획인지 모르나

1990년 20년에 중국은 땅은 많지만

가난하고 자본과 기술이 없는 나라였는데

이제 자본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민주화를 거론하지만

미국은 300명당 1명의 교도소 재소자를 가지고 있다

인권이란 시민 1인 1투표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특별하게 우월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