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영화 카리비안 해적 나오는 카리비아에 뜬 작은 섬나라
남한의 10분 1쯤 되는 땅에 인구 삼백만의 나라
달리기를 잘해서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이 1962년 8월 초인데
마침 독립일 전날에 우사인 볼트가 런던에서 100m 우승을 했다
마약을 거래하는 갱들이 많고
살인범죄가 성하며
외채비율이 그리스보다도 높아서
치안 경제 다 불안하고
먹고 살 일자리는 적은 나라인데
금년 초에 들어선 신임총리
심슨 밀러가
범죄율 낮추고 경제 살리려 열심히 일한다는데
이런 나라들의 특징은
오래 식민지로 지내면서
1차 산업이외엔 뚜렷이 돈을 벌을 만한 일자리가 없는게 흠이나
못살고 불안한 내막을 들여다 보면
기득권이 여러 요소를 독점해서
권력이나 금융권에서 소외된 중하층은 열심히 살아도
계층이동을 위쪽으로 할수 없게 된 보이지 않는 잘못된 그물망
심슨 밀러가 얼마나 이런 거미줄을 걷어낼지..
브라질의 룰라 전대통령이 박수를 받을만한 이유는
브라질의 못사는 사람들을 보다 중산층으로 끌어들인 건데...
사실 이런게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에게도 절실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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