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박해일

guem56 2013. 5. 16. 15:55

 

박해일은

장수할 배우다

 

지적인 면과

적당히 야비한 얼굴에

때론 집요한 역할 

성실한 역도 어울린다..

 

 

배종옥을 파트너로 한

질투는 나의 힘에서...

순진무구

청순가련했고

 

강혜정과 콤비이룬

연애의 목적에서

공감이 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 영화는 또한 강혜정의 명작이다..강혜정은 아깝다

 

괴물이나

최종병기에서의 박해일은 같은 모습이다

 

어떤 시나리오 어떤 배역에도 무난하게 적응할 거 같다

다만 최고의 명연기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

 

장동건의 위험한 관계를 보면

연기는 타고나는 사람도 있지만 엄청난 단계로 진화하는 사람도 있다

 

연기자도

일반인과 같아서

건강하고 성실하면

안성기나 알파치노처럼

박해일도 거목이 될 거 같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개츠비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  (0) 2013.06.07
장쯔이 (일대종사)  (0) 2013.05.29
이경규 전국노래자랑  (0) 2013.05.06
파파로티  (0) 2013.03.18
차이니즈 조디악   (0)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