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스타트랙 다크니스

guem56 2013. 6. 10. 16:15

수목요일 드라마

천명은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를 많이 닮았다

 

천명을 보면서 도입부에서

아슬아슬하게 도망가는 장면에서

해리슨 포드를 떠올렸고

 

인디아나 존스를 생각했다

미국 영화는

 

해리슨 포드나

실베스타 스탈론

아놀드 슈와제네거등이

 

인디아나 존스

록키  람보

터미네이터 등으로

 

서너번씩

한때 엄청나게 가난했던 이 땅을 찾아와

좋게 말하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상상력을 길러주어

그 점은 고맙게 생각한다

 

여전히 캐리비안의 해적이니

아이언 맨등이 연속으로 시간과 관람료를 앗아간다

 

슈퍼맨도 배트맨도 그랬고

스타트랙 또한 그러하다

 

스타트랙을 보면서

이 계열 영화는 처음 보았는데

화면의 웅장함은 모든걸 절대는 아니지만 거의 가리는 거 같다

 

수년동안 어디론가 여행하며

지구의 안녕을 지키는 엔터프라이즈호는 미국과 헐리우드를 먼저 지켜주는 듯 하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안겨주고

화면속에 푸른 별과 녹색 선이 교차하면서

관객 또한 어느 정도 우주를 여행하는 느낌을 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우리 영화는 확실히 

앞뒤 스토리 전개의 기승전결이 명확한 감이 있다

 

스타트랙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이야기 구조가 엉성하다

 

먹고 살 분야가 마땅찮은

고밀도 국가의 한국이 돈 벌을 수 있는 사업중에 하나가 영화다

 

한국영화는

작품의 완결성 그리고

국내시장에서 얼마나 관객이 들었나 신경쓰는걸 넘어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관객을 낚아야 한다

이미 영화인은 아니나 싸이는

넓은 세상 나가는 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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