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고이케 유리코는 1952년생으로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국방의 수장(방위청장관)을 지낸 여성이다

 

아버지가 석유관련 무역업을 해서 일찌기 서역(중동)과의 교역이 중요하다

석유가 안나는 일본은 중동을 잘 알아야 한다는 세뇌를 받아...

 

이집트 카이로 대학을 다녔으며 아랍어에 능통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지지했으며 (내)가 수상이 되면

러시아로 부터 북방의 섬 네개를 돌려 받겠다고 나선 매파로 분류된다

 

곱상하고 순하게 생긴 이미지와 달리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지지하고 독립된 군사력을 지닌 일본을 생각하는가 보다

 

현재는 일본 중의원 야당의원의 신분?인지 어느 신문에 기고한 글은

최근 중국의 해군함대가 요나구니와 미야코 등등의 류큐열도를 거쳐 태평양으로 나가서

훈련한 사실을 걸고 넘어가는 글이다

 

필리핀의 수빅과 클라크에서 미군이 나가고 나서 그 힘의 공백을 중국이 메우는건 아닌가?

그런 이야기 인데

오끼나와 주민들이 후텐마(普天間)기지 이전이나 폐쇄를 주장하는 것과는 아마 다른 생각인가보다

 

중국과 일본 두 마리의 고래가 앞으로 얼마동안 ....

10년은 몰라도

수십년쯤 충돌없이 별일없이 지낼거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