虞姬墓
帳下佳人拭淚痕
門前壯士氣如雲
장막아래 미인은 눈물을 닦고
문밖엔 기세 등등한 적들이 있네
蒼黃不負君王意
只有虞姬與鄭君
급박한 때에 누가 군왕의 뜻을 따를까
우희와 정장군이 있을 뿐이라네
이 시는 1070년 경술년 소동파가 지었다는 외에
언제 오강 근처에 소동파가 갔는지
우희의 무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끝 구절에 나오는 정군이 누군지 아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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