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백석 12방인 1897년 정유년 제백석 고향 상탄시에 가까운 창사에 담연개(譚延闓 1880~1930)란 사람이 살았다 부친은 양광총독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많이 해서 학식으로 이름이 났다 제백석의 친우 려철안이 중간에 서서 제백석을 소개하고 제백석은 정성들여 12개의 각을 파서 12방인을 건네 주고 .. 사람 man 2018.05.25
판전 봉은사 작년 가을 10월 30일 봉은사에 가서 추사선생 글씨 판전 현판을 보았다 세월이 화살처럼 흐른다~~ 사진이 두 장 다른 것이 들어갔다 고치기 힘들어 놔둔다~~ 나의 이야기 2017.08.02
요선동 이 뉴스위크 잡지는 1990년 3월 5일자 내가 요선동에서 막걸리 먹던 시절에 읽었던가 보다 값은 2200원이고 아마도 지금은 사라진 청구서적에서 샀을 듯 체코에 소련군이 들어갔을 때 실각한 두브체크의 사진이 실려있다 60년대 말 유치리에서 라디오로 뉴스에서 그의 이름을 들었다.. 나의 이야기 2017.07.27
을의 노래 매미울음 가득한 삼복에 느티나무 아래 삽살개는 단잠을 자누나 풍진 세상 을의 팔자는 개만 못하나니 끊임없이 근심만 하다가 속절없이 황천길로 가더라~~ 중국사람 류샤오보가 병에 걸려 서거했다 명복을 빌어드릴 뿐이다 나의 이야기 2017.07.16